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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분위기 탑오브탑 카페는 '강냉이소쿠리' 다녀왔어요!

by 세이에세이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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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코로나로 이곳저곳을 못 돌아다니다 보니
이제야 이렇게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답니다.

요번에 제가 강원도를 놀러 갔는데
가는 김에 벼루고 벼루던 가고 싶다
픽!!! 해놨던 카페를 드디어 다녀오게 돼서
오자마자 이렇게 타자를 다다다 다닥 누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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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강냉이소쿠리

입니다

강냉이소쿠리의
입구 사진입니다

제가 간 날은 월요일입니다
3시에서 4시쯤 이였는데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서 그런지
강냉이소쿠리 카페에
더 매력을 느꼈어요


주문은 실내에서 하는데
이렇게 입구를 들어갑니다!
입구도 너무 예뻐요


카운터와 메뉴입니다
저는 전날 술을 너무 마셔서
해장으로 물곰탕 맛집(사돈집)
다녀온 이후라

시워어어어언한 커피와
달달한 아이스크림이 당겼습니다

제가 여러분을 대신해
카페 사장님께 여쭤보니
말씀하신 시그니쳐 메뉴는

강냉이 아이스크림 & 강냉이 수제 생 카라멜

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주문은 하고 이곳저곳을
돌아보았어요


옛날 재미교포 할머니네 집으로
외손녀에서 남겨주신 집이라고 해요

외손녀는 이탈리아 유학을 다녀와
젤라토를 배웠는데

이곳을 썩히는 것이 아쉬워
이렇게 이쁜 카페를 만들었는데
이런 값진 일을 한 외손녀 사장님
이미 흥하셨지만
더 흥하세요!!


요기 이런 귀여운
소품들을 팔고 있어요

제가 맥북이랑 아이패드
가지고 다니다 보니
그만한 사이즈에 가벼운 가방을
제가 찾고 있었는데

너무 딱인 에코백이 있어서
구매를 해버렸잖아요
거기다 만원이라
너무 가성비 갑인 거예요!!!

자개 탁자에 강냉이소쿠리라는
이 카페에 대한 동화 같은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고!

제가 구매한 강냉이 에코백이에요
13인지 맥북도 넉넉하게 쏙
그런데 매우 가볍고
형태가 무너지지 않는 그런 가방!

요기 커피는 옥수수 커피라고 해서
숭늉 같은 맛이라고 하는데
자연을 생각하는 곳이다 보니
종이컵에 종이 빨대에
주시다 보니

종이 맛이 많이 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저는 카페인을 쌔게 먹고 싶었지만
요기는 미리 숭늉 같은 맛이라고 했기에
저는 알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만약에 이 포스팅을 보고 가신다면
사장님께
유리컵에 주실 수 있는지
아니면 텀블러에 드시면
그 맛을 더 확연히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는 못 느껴서 좀 아쉬웠답니다

아이스크림은 달달하고
맛있어요

토핑으로 올라간
강냉이가 눅눅하지 않고
바삭해서
식감도 너무 좋고
이제까지 먹은 강냉이 중
진짜 강냉이였어요

여하튼 이곳만의 강냉이가
정말 맛있습니다!!
살 뻔.. 했어요

요기 대청마루에 앉아서
사진도 찍고
노트북도 하고
시간을 보내는데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서
정말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지금 이맘때 가시면
가을바람에
달달한 아이스크림과
커피랑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실 거예요

지금 돌아와서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이때의 그 기분이
생각나 미소 짓게
되는 곳

강냉이소쿠리
알려주고 싶지 않은데
이미 너무 알려진 곳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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